코레일,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전사적 지원'
KTX 이어 ITX-마음도 하루 6회 추가 투입…전용 예매 홈피서 1000여석 선 예매
[파이낸셜뉴스] 코레일은 다음주로 다가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위해 열차를 증편하고, 참가자 전용 승차권 예매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등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주역 KTX 임시정차 횟수를 총 46회 늘린데 이어, 추가로 부전~포항 간 ITX-마음도 하루 6회(상행 3회·하행 3회), 총 42회 임시 증편해 부산·울산·포항 등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을 지원한다.
거주지가 먼 봉사자들이 경주까지 열차로 이동할 경우 왕복 1회 20% 할인 쿠폰(KTX 포함)을 제공해 국가적 행사에 헌신하는 분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2일 동안 경주·서울·부산 등 주요 역을 대상으로 자체 비상대응반을 가동하며, 정상회의 전날인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정부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이례적 상황에 집중 대응키로 했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4월부터 APEC수송지원 전담조직을 꾸리고 현재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열차운행 현장의 궤도·구조물·전기·신호 등 주요 설비를 점검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APEC 성공을 위해 철도수송 지원체계를 빈틈없이 준비하고 안전한 열차 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원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