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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한마당…서울 강서구 곳곳서 가을축제 이어진다

연합뉴스

입력 2025.10.22 12:57

수정 2025.10.22 12:57

우리동네 한마당…서울 강서구 곳곳서 가을축제 이어진다

강서구 마을축제 (출처=연합뉴스)
강서구 마을축제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총 10곳에서 다채로운 마을 축제를 잇달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K팝 무대, 인공지능(AI) 로봇 체험, 재활용 체험, 북한 음식 시식 등 동마다 개성과 주민 참여가 어우러진 생활형 문화축제로 꾸며진다.

축제는 24일 등촌3동 '이음음악회'로 시작된다.

25일에는 ▲ 주민한마음 축제(염창동) ▲ 화4한 주민축제(화곡4동) ▲ AI&뮤직 페스타(화곡6동) ▲ 숲속마을축제(우장산동) ▲ 문화한마당(가양3동) ▲ 발산문화축제(발산1동) 등 6곳에서 열린다.

11월에는 5일 화곡1동에서 '큰동네 작은음악회'가, 8일 등촌1동 '리사이클링 축제'와 화곡3동 '하모니 문화축제'가 열린다.



세부 행사 일정과 내용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마을축제가 이웃 간에 정을 나누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방화2동에서 열린 축제에서 민속놀이를 증기는 진교훈 구청장 (출처=연합뉴스)
지난해 방화2동에서 열린 축제에서 민속놀이를 증기는 진교훈 구청장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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