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괴산군, 중원대학교와 치유·체험농장 퍼실리테이터 교육

뉴스1

입력 2025.10.22 13:50

수정 2025.10.22 13:50

충북 괴산군은 중원대학교와 협력해 22일부터 24일까지 농업개술센터에서 치유·체험농장 역량 강화를 위한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진행한다.(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북 괴산군은 중원대학교와 협력해 22일부터 24일까지 농업개술센터에서 치유·체험농장 역량 강화를 위한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진행한다.(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중원대학교와 협력해 22일부터 24일까지 농업개술센터에서 치유·체험농장 역량 강화를 위한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농촌체험이나 치유농업 운영자,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농업인, 중원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농장 운영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3일간 총 32시간에 걸쳐 진행하는 교육은 △퍼실리테이터의 이해와 기본역량 습득 △핵심 스킬과 도구 활용법 학습 △참여형 프로그램 설계 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과정을 통해 농촌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 역량을 배양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과 대학이 협력해 진행하는 교육으로 지역 농촌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능력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라며 "농촌공동체 중심의 치유·체험농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