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시설공단,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활동

뉴스1

입력 2025.10.22 15:37

수정 2025.10.22 15:37

22일 울산시설공단에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울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22일 울산시설공단에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울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설공단은 'E-웨이스트 제로,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E-순환거버넌스와의 자원순환 업무협약(MOU)에 따라 마련됐다.


공단 전 직원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가정·직장에서 발생한 폐전기·전자제품 280점을 자발적으로 수거해 자원순환 실천에 동참했다.

특히 올해 수거량은 2024년 대비 약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폐제품 수거를 넘어 전 구성원이 ESG 경영의 주체로 직접 참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ESG 실천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