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신한금융, 임직원 함께하는 일상 속 자원순환 캠페인 실시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22 16:47

수정 2025.10.22 16:44

‘신한 나눠요 & 지켜요 DAY’ 행사에서 임직원들이 의류 및 잡화를 기부하는 모습. 신한금융 제공
‘신한 나눠요 & 지켜요 DAY’ 행사에서 임직원들이 의류 및 잡화를 기부하는 모습. 신한금융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그룹은 그룹 전 임직원이 ‘신한 나눠요 & 지켜요 DAY’ 행사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 나눠요 & 지켜요DAY’는 지속 가능한 소비와 물품의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신한금융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세 번째 자원순환 활동이다. 지난 21일 임직원 300여 명은 본점에서 의류 및 잡화 1000여 점을 기부하고 폐의약품을 수거했다.

기부된 물품은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를 통해 분류 및 판매될 예정이다. 수익금은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장애 직원의 급여로 지급돼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나눠요 & 지켜요 DAY’는 자원의 재사용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하고 나와 이웃 모두를 지키는 신한만의 ESG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일상 속 ESG 활동을 지속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