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IBK기업은행, 미트박스 이용 소상공인에 금융지원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22 17:49

수정 2025.10.22 17:49

미트박스글로벌·금융결제원과 이커머스 플랫폼 상생 협력 업무협약 체결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미트박스글로벌 사옥에서 이건홍 IBK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장(왼쪽 첫번째)과 김기봉 미트박스글로벌 대표이사(가운데), 안윤환 금융결제원 카드인프라본부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제공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미트박스글로벌 사옥에서 이건홍 IBK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장(왼쪽 첫번째)과 김기봉 미트박스글로벌 대표이사(가운데), 안윤환 금융결제원 카드인프라본부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지난 21일 미트박스글로벌, 금융결제원과 ‘이커머스 플랫폼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축산물 기업간거래(B2B) 이커머스 플랫폼 ‘미트박스’를 이용하는 정육점·음식점업 등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랫폼 이용 기업에 소상공인 전용 정책 상품인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플랫폼 특성을 반영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기업은행에서 B2B 이커머스 플랫폼에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한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협력을 확대해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