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일환
3년내 DX플랫폼 체계 고도화
동아대와 동서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학생의 학사·진로·취업·비교과를 통합 지원하는 맞춤형 학생성공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3년내 DX플랫폼 체계 고도화
동아대학교는 최근 승학캠퍼스 대학본부 1층 청촌홀에서 'DX플랫폼(학생관리모듈) 구축 및 AI 어드바이저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하나로, 데이터 기반의 DX플랫폼 내 AI 어드바이저 기능을 시연하고, 구축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어드바이저는 학생의 다양한 데이터 정보를 분석해 학사 안내, 교과·비교과 추천, 진로 설계, 취업 지원, 맞춤 상담 연계 등 학생 성공을 위한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의에선 교과·비교과 추천 매핑 구조, 취업 통계 관리 및 활용, 미취업자 희망 조건 코드화 및 채용 추천, 개인정보 비식별화 처리, 연합대학 학생 데이터 연계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