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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경, 강릉항 추락 차량 내부서 60대 익수자 인양

뉴스1

입력 2025.10.22 21:36

수정 2025.10.22 21:38

익수자 구조 모습.(강릉 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익수자 구조 모습.(강릉 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강릉=뉴스1) 이종재 기자 = 22일 오후 강원 강릉시 견소동 강릉항 앞 바다에 빠진 차량 내부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강릉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7분쯤 강릉항에서 차량 1대가 이동하는 모습이 확인됐으나 차가 나오는 모습이 확인되지 않는다는 경찰의 공동 대응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해경은 강릉파출소 순찰팀과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 구조대원은 수중을 수색하던 과정에서 추락한 차량을 발견했다. 이후 차량 내부로 진입해 의식 없는 익수자 A 씨(60대)를 인양했다.



강릉해양경찰서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