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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째즈 "'싱어게인' 위해 '모르시나요' 발매…뮤비 제작비 150만 원"

뉴스1

입력 2025.10.22 23:24

수정 2025.10.22 23:24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조째즈가 '라디오스타'에서 '모르시나요' 발매 비화를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광규, 가수 김완선, 코미디언 홍윤화, 가수 조째즈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모르시나요'로 음원차트를 휩쓴 가수 조째즈는 운영 중인 재즈바의 단골이었던 작곡가 베리(안영민)와 배우 고경표 앞에서 '모르시나요'를 부른 후 리메이크 제안을 받았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후, 조재즈는 지인들이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 출연을 독려하자, '모르시나요' 발매를 결심했다고.

그러나 조째즈는 예상하지 못했던 '모르시나요'의 돌풍으로 '싱어게인' 제작진으로부터 너무 유명해져서 출연이 어렵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조째즈는 "뮤직비디오도 기대 안 하고 만들었다, 제작비 150만원 들여서 30분 만에 찍었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 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