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이바지"
오 의장은 시 의원과 의장으로 바쁜 일정에도 7년 전부터 매일 아침 하천 환경·정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이런 활동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특히 그는 전국 최초 '종이 팩 분리배출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를 발의·제정하는 등 자원 순환 체계 구축과 탄소 중립 실현에 힘썼다. 또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를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와 생태계 보전 기반에 주력했다.
앞서 그는 지난 4월 공동주택 종이 팩 별도 분리배출 확대 시민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공론화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모았다.
오 의장은 "지속해서 현장 중심의 정책 개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쾌적한 주변 환경 구축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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