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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정규 2집 ‘찬란’, 발매 이틀만에 '하프 밀리언셀러' 됐다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23 08:55

수정 2025.10.23 08:55

정규 2집 발매 이틀 만에 초동 54만 장 돌파
정규 2집 낸 이찬원. 소속사 제공
정규 2집 낸 이찬원. 소속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가수 이찬원이 정규 2집 ‘찬란(燦爛)’ 발매 이틀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22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의하면 이찬원의 정규 2집 ‘찬란(燦爛)’은 발매 이틀 만에 54만 3404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터차트 일간 음반 차트(22일 기준)에서는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차트 순항을 이어갔다.

특히 이찬원은 정규 1집 ‘ONE(원)’과 미니 2집 ‘bright;燦’(브라이트;찬)을 이어 이번 정규 2집 ‘찬란(燦爛)’에서도 누적 판매량 50만장 이상을 기록, 3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찬란(燦爛)’의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는 22일 기준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는 물론이고, 멜론 HOT100 등 주요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찬란(燦爛)’은 다양한 장르 및 조영수 작곡가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가수 로이킴, 작사가 김이나, 로코베리를 비롯해 이유진, 한길, 다섯달란트, 이규형이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조영수가 작곡하고 로이킴이 작사를 맡은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는 이찬원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컨트리 장르의 곡이다.

총 12곡이 수록된 ‘찬란(燦爛)’은 컨트리 장르부터 발라드, 유로댄스, 소프트 록, 모던 록, 재즈 등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며, 이찬원의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한편, 정규 2집 ‘찬란(燦爛)’으로 컴백한 이찬원은 여러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