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케스트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서버 가상화 환경의 기반이 되는 클라우드 레질리언스 역량 강화를 위해 연속 데이터 보호(CDP) 기반의 마이그레이션 및 재해복구(DR) 전문기업 ‘데이타커맨드’를 인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인수를 통해 클라우드 전환 수요 증가에 대응해 다양한 환경에서의 안정적인 전환 환경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실질적인 ‘탈VM 웨어’ 대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2018년 설립된 오케스트로는 국내 유일 인공지능(AI)·클라우드 풀스택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오케스트로는 자사 가상화 소프트웨어 매출이 전년 대비 7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신규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본격화하고 전국 단위로 레퍼런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본 시장 성과를 바탕으로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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