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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3' 돌아온 '주임즈'…장혁진·배유람의 티격태격 케미

뉴스1

입력 2025.10.23 09:27

수정 2025.10.23 09:27

사진제공=SBS '모범택시3'
사진제공=SBS '모범택시3'


사진제공=SBS '모범택시3'
사진제공=SBS '모범택시3'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모범택시3' 속 다시 돌아온 '주임즈' 장혁진, 배유람의 첫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23일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 연출 강보승) 측은 극 중 '무지개 운수' 엔지니어 듀오인 최주임(장혁진 분), 박주임(배유람 분)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외부에 선보였다.

'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극 중 자동차기업 신차개발팀 출신인 최주임과 유명 항공사 항공기 정비원 출신 박주임은 '무지개 운수'의 맥가이버로서, 복수 대행에 필요한 모든 매카닉적 요소들을 구현하는 유능한 인재인 동시에 '무지개 운수'의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바 있다.

또한, 티격태격하면서도 찰떡같이 맞아떨어지는 두 사람 사이의 케미스트리는 물론, 실질적 서열 1위 고은(표예진 분) 앞에서 매번 꼬리를 내리는 최주임과 도기에게 등 떠밀려 온갖 생고생을 하는 박주임 등 '무지개 운수' 식구들의 관계성까지 더해져 한층 풍성한 '모범택시' 시리즈의 재미와 활력을 선사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여전히 잔망스러운 '주임즈' 최주임과 박주임의 근황이 담겨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무지개 운수'의 엔지니어 듀오답게 정비복 차림으로 돌아온 모습이다. 허세 가득한 최주임과 순진한 눈빛의 박주임의 모습은 이들의 변함없이 익살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며 '무지개 운수 완전체' 귀환을 실감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붙어만 있으면 티키타카가 폭발하는 주임즈의 투샷이 더해져 관심을 높인다. 똑 닮은 캐리커처 앞에서 마냥 행복해하던 것도 잠시, 순식간에 난투극을 벌이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모범택시3'는 오는 11월 21일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