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개원, 꾸준한 신뢰 속 성과 내
[파이낸셜뉴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은 22일 법무부가 지정하는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매년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 및 우수 유치 사례를 심사해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을 선정한다. 우수 유치기관으로 선정되면 법무부장관 명의 지정 증서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은 지난해 국내 난임센터로는 유일하게 해당 기관에 선정됐고, 올해 연속 지정돼 외국인 난임 환자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난임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은 난임 치료 전문 의료기관으로 우수한 의료기술과 서비스로 국내외에서 인정 받고 있다.
최근에는 ‘2025 한-베트남 보건의료 파트너십 데이즈’와 ‘2025 Luxury Travel Mart(LTM) in Kazakhstan’에 참석했다.
현지에서 진행된 에이전시와의 1:1 비즈니스 미팅은 물론, 각국 의료기관 대표단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윤태기 원장은 “2년 연속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에 선정된 것은 외국인 환자 유치 기관으로서 꾸준히 신뢰를 받아온 결과라 생각된다”며 “난임 치료 분야에서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책임 있는 자세로 더 나은 진료와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아시아 최대 규모의 난임센터로 개원한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은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진과 연구소를 갖추고 있다. 산부인과∙비뇨의학과∙내과 전문의 간 체계적인 진료 체계를 통해 난임을 유발하는 원인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개인별 맞춤 치료를 시행해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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