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106회 전국체전에서 10개 메달 획득

뉴스1

입력 2025.10.23 10:08

수정 2025.10.23 10:08

충주시청 육상팀 임예진 선수의 106회 전국체전 육상 1만m 종목 결승선 통과 모습.(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주시청 육상팀 임예진 선수의 106회 전국체전 육상 1만m 종목 결승선 통과 모습.(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직장운동경기부가 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이번 전국체전 육상, 조정, 배드민턴, 복싱 등 4개 종목에 3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육상 임예진 선수는 여자 1만m, 박원빈 선수는 남자 3000m 종목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복싱에서는 남자부 플라이급 김인규 선수가 손목골절 상태에서 부상 투혼을 딛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조정 윤혜정·임은영 선수는 무타페어 종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 조민지(장대높이뛰기), 여자 조정 전연주·이희주(경량 더블스컬), 남자 조정 최승수·이지훈(무타페어), 배드민턴팀(남자 단체전), 배드민턴 고성현(혼합복식), 여자 복싱 김채원(플라이급)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