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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 25일 '제4회 탈북민 친정집 나들이' 개최

뉴시스

입력 2025.10.23 11:00

수정 2025.10.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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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는 수료교육생(제1기~335기) 300여명을 초청해 '제4회 탈북민 친정집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안성 하나원에서 열린다.


하나원은 수료 후 우리 사회에 안착해서 살고 있는 탈북민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참가자들이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하나원 시설 투어, 만남 및 친교 마당, 포토존(인생네컷) 운영, 환영 오찬, 직업교육 체험, 어울림마당, 어린이 체험 및 놀이 교실,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하나원은 "앞으로도 탈북민들이 하나원을 자신의 친정집처럼 생각하고 편하게,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나가는 노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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