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한국거래소는 23일 임직원 20여명이 농촌결연마을인 경상남도 밀양시 조천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벼 베기, 단감 수확 등을 도왔다. 아울러 79가구에는 동절기 이불 세트를 제공했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1사1촌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통해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과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류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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