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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한국어촌어항공단 등과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23 14:51

수정 2025.10.23 14:46

수협은행은 지난 22일 경북 경주시 감포항 일대에서 한국어촌어항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과 공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수협은행 제공
수협은행은 지난 22일 경북 경주시 감포항 일대에서 한국어촌어항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과 공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수협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은 한국어촌어항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과 공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협은행 도문옥 수석부행장과 공단 홍종욱 이사장, 재단 김철순 본부장, 경주시수협 이영웅 조합장을 비롯한 참여 기관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감포항 일대에서 각종 생활쓰레기와 해안가 침적 쓰레기 약 300여 포대를 수거했다.

수협은행은 플로깅 행사에 앞서 경주시수협 산하 전촌어촌계, 선창어촌계, 감포어촌계에 어업활동지원금을 전달하고, 어촌지역경제 활성화 등 어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을 약속했다.


도문옥 수석부행장은 “작은 손길들이 함께 모여 쾌적하고 깨끗한 어항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뜻 깊은 하루였다”며 “100년의 유구한 역사를 품은 감포항이 더 아름다운 어항이자 미래 수산자원의 보고로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민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