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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차기 금고 1순위 농협·2순위 신한·3순위 우리

뉴시스

입력 2025.10.23 17:00

수정 2025.10.23 17:00

내달 2곳과 금고 약정, 내년부터 4년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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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내년부터 4년간 8조원대 충북도 자금을 관리할 도금고 운영 금융기관 후보로 1순위 농협은행, 2순위 신한은행, 3순위 우리은행이 선정됐다.

충북도는 23일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금융기관별 제안서를 심의 평가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금고 지정 절차를 거쳐 다음 달 금고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통상 1순위를 1금고, 2순위를 2금고로 지정한다.


약정 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2029년 12월31일까지 4년이다.



1금고는 일반회계·소방특별회계·지역개발기금 등 2개 특별회계와 3개 기금을, 2금고는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6개 특별회계와 13개 기금을 맡게 된다.


도의 올해 예산은 7조9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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