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글로벌융합센터서 24일까지 열려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23일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이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24일까지 이틀간 '인공지능(AI)·데이터 혁신과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컨벤션은 기술 혁신과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이다. 특히 ▲비즈니스 교류회 및 투자IR(23일) ▲AI·디지털 헬스케어 컨퍼런스(24일) ▲기업 전시 및 수출상담회 등이 이어진다.
24일에는 성남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협의체(MD-TAP) 발족식이 열린다.
컨벤션이 열리는 양일간 지하 1층 라운지에서는 미국, 프랑스, 말레이시아 등 13개국에서 온 해외 바이어 40여명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국내 9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전시 및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시는 이번 컨벤션을 계기로 AI, 의료기기, 바이오산업을 연결하는 융복합 생태계를 강화하고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첨단 산업 기반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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