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과 슛아웃 끝에 금메달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아산시청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하키 여자 일반부에서 우승했다.
아산시청은 23일 부산강서체육공원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목포시청과의 대회 결승전에서 1-1로 비긴 뒤 슛아웃에서 4-1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하게 전개됐다.
아산시청이 먼저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목포시청이 경기 종료 1분 전 동점골을 터뜨렸다.
슛아웃 승부 끝에 아산시청은 목포시청을 꺾고 제99회 대회 이후 7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이번 전국체전 하키는 여자 일반부 금메달, 남자 18세 이하부 금메달, 여자 18세 이하부 동메달을 수확한 충청남도의 종합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