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명노현 부회장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동반성장"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23 19:13

수정 2025.10.23 19:12

LS 협력사 최고경영자 포럼 개최
산업안전법 등 최신 법 제도 공유
명노현 ㈜LS 부회장이 지난 22일 경기 안성시 LS미래원에서 열린 'LS 협력사 최고경영자(CEO)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LS그룹 제공
명노현 ㈜LS 부회장이 지난 22일 경기 안성시 LS미래원에서 열린 'LS 협력사 최고경영자(CEO)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LS그룹 제공

LS그룹은 지난 22일 경기 안성시 LS미래원에서 협력사들과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고 동반성장의 기틀을 굳히기 위한 'LS 협력사 최고경영자(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에는 명노현 ㈜LS 부회장을 비롯, 주요 계열사 최고구매책임자(CPO) 30여명과 함께 한미전선㈜, 혜인전기㈜, ㈜태경비케이, 하이젠알앤엠㈜ 등 LS그룹의 협력사 대표 80여명이 참석했다.

LS는 협력사 CEO들에게 산업안전보건법 등 최신 법 제도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고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 각 사 CPO와 협력사 대표가 동반성장 계획을 공유하며 상생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명 부회장은 "글로벌 패권 경쟁으로 인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날로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더 강화해 동반성장의 길을 함께 열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