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형묵이 영화 '어쩔수가없다' 비화를 공개했다.
23일 오후 처음 방송된 SBS 새 토크쇼 '별의별 토크 : 보고보고보고서'(이하 '보고보고보고서')에서는 배우 김형묵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명나라 사신 '우곤'을 열연한 신스틸러 배우 김형묵이 첫 회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과몰입 외계 선배' 콘셉트를 완벽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형묵은 '폭군의 셰프'에서 다양한 맛 표현으로 웃음을 안긴 명나라 사신 우곤을 표현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의 중국어 공부를 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지난달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에서 '이원노'를 연기해 눈길을 끈 김형묵은 오디션을 보고 당당히 합격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김형묵은 '어쩔수가없다' 오디션을 위해 세 가지 배역의 연기를 준비, 배역마다 다양한 버전으로 연기를 준비했다고 오디션에 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SBS '별의별 토크 : 보고보고보고서'는 외계인의 시선으로 지구의 모든 현상을 보고하는 장도연, 이용진, 이은지, 넉살의 좌충우돌 범우주적 인터뷰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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