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31종, 기능 41종 등 보유자, 전승자 출연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24~26일 경기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무형유산 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천년을 담은 무형유산, 도민의 품으로'라는 주제 아래 경기도가 지정한 무형유산 72종목(예능 31, 기능 41)이 총출동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예능 시연, 무형유산 공예품 전시, 전통놀이 및 공예 체험 부스 운영 등이 마련된다. 25일에는 부대행사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도 별도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양주별산대놀이, 적벽가, 화혜장(꽃신), 갓일 등 국가무형유산도 초청했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 고유의 매력을 가진 전통 무형유산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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