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불편 해소·생활 편의 향상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태장동 옛 캠프롱 입구에서 이안어반파크아파트까지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중로2-33호)를 전면 개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도시계획도로는 지역 내 주요 생활도로망을 보완하고 캠프롱 문화체육공원 주차장의 원활한 진출입을 위해 추진됐다.
새로 개통된 도로는 왕복 2차로, 폭 15m, 연장 약 270m 규모로 조성되어 차량 통행의 효율성을 높였다.
그동안 차량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인근 주민들과 캠프롱 방문객들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원주시는 주변 주거지와 캠프롱 문화체육공원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생활 편의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생활 편의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시민 중심의 도로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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