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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인기 1위 '춘식이 우유' 리뉴얼 후 매출 더 늘어"

연합뉴스

입력 2025.10.24 08:29

수정 2025.10.24 08:29

GS25 "인기 1위 '춘식이 우유' 리뉴얼 후 매출 더 늘어"

춘식이우유 (출처=연합뉴스)
춘식이우유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춘식이우유'가 리뉴얼(새단장) 이후 매출이 24%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춘식이우유는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를 활용한 협업 상품으로, 지난 2022년 첫 출시 이후 3년간 월평균 100만개 이상 판매되며 편의점 우유 카테고리 내 매출 1위를 지켜온 상품이다.

지난달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고, 그 결과 이달 1∼23일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후속작으로 지난 22일 키링형 '맛삼춘딸기우유190ML'를 출시했다.
'맛도리를 삼킨 춘식이'라는 설정을 담은 제품으로, 딸기우유를 마신 뒤 뚜껑을 키링으로 활용할 수 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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