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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와 MOU

뉴시스

입력 2025.10.24 09:24

수정 2025.10.24 09:24

AI 기반 진로·취업 지원 협약
[서울=뉴시스] 협약식에서 서울여대 이윤선 총장(왼쪽)과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세영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2025.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협약식에서 서울여대 이윤선 총장(왼쪽)과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세영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2025.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서울여대는 전날(23일) 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활용한 진로 탐색과 취업 지원 체계를 강화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여대는 협약을 통해 뤼튼의 AI 기술을 대학 진로 프로그램에 접목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을 중심으로 ▲AI 취업 지원 서비스 ▲문제 해결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실무형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한다.

더 나아가 향후 대학 생활 전반으로 AI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뤼튼은 AI 기반 콘텐츠 생성 플랫폼을 운영하며 교육, 기업, 공공 등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를 확장해 왔다.


이윤선 서울여대 총장은 "AI를 기반으로 한 학생 지원은 앞으로 대학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서울여대는 앞으로도 산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해 진로와 취업은 물론, 학습과 성장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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