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의 재개관식에 참석한다.
지난 2012년 서울 서대문구에서 문을 연 독도체험관은 2022년 영등포구로 이전, 접근성을 높이고 전시 공간을 확대했다.
2023년에는 자료의 학술적·교육적 가치 등을 인정받아 관련 법령에 따라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바 있다.
올해 7월부터 전시·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공사에 돌입해 일시적으로 휴관한 상태였다. 25일부터는 일반 관객들에게 개방된다.
최 장관은 "독도체험관은 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생생히 체험하며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곳을 참는 관람객과 미래 세대가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굳건히 다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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