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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V 70% 유지 확정… 광명 ‘퍼스트 스위첸’ 즉시 입주 단지로 기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25 09:00

수정 2025.10.25 09:00

최근 정부의 10·15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상가와 오피스텔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70%에서 40%로 축소된다는 내용이 전해지며 시장이 술렁였다. 그러나 뒤이은 정정 보도를 통해 주거용 오피스텔, 일명 ‘아파텔’은 기존과 동일하게 LTV 70%가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주거용 오피스텔이 다시금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대체 주거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수도권 서남부 대표 대장지역으로 꼽히는 경기도 광명에 들어선 ‘광명 퍼스트 스위첸’은 이번 정책 정정의 수혜가 기대되는 대표 단지로 꼽힌다.

‘광명 퍼스트 스위첸’은 광명시 광명동 344번지에 위치하며, 지상 3층~13층 총 275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됐다.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형 단지로, 다양한 평면 타입(A1~A7·B1~B3·C1~C2)으로 구성돼 1~2인 가구의 실거주와 임대운용 모두에 적합하다.

무엇보다 즉시 입주가 가능한 단지라는 점이 강점이다. 이미 준공이 완료돼 입주가 가능한 상태로, 임대수익을 바로 창출할 수 있어 공실 위험이 적다. 광명뉴타운 재개발로 인한 이주 수요는 물론, 인근 구로·가산디지털단지 40만 직장인 배후수요까지 더해져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지하철 7호선 이용이 용이한 생활권에 위치하며, 광명시 중심권의 상권과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생활편의시설 접근성이 우수하고, 서울 구로·금천 방면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전문가들은 이번 LTV 70% 유지 결정으로 인해 투기과열지구 내 아파텔이 다시금 각광받을 것으로 내다본다.
아파트에 비해 청약 및 세제 규제가 덜하고,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이다. 특히 광명은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광명 퍼스트 스위첸’은 LTV 70% 유지로 금융 레버리지 부담이 줄어든 데다, 즉시 입주 가능성과 직주근접성, 풍부한 임대 수요까지 갖춰 향후 시장 내 경쟁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