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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컬렉터' 송해나 "남친 키스 현장 목격했다" 충격 사연

뉴스1

입력 2025.10.24 10:12

수정 2025.10.24 10:12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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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미운 우리 새끼' 조현아 송해나가 과거 연애사를 소환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연예계 대표 애주가 조현아, 송해나, 한해가 '술 없는 해장 맛집 투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 당시 조현아는 '술 좋아하는 절친들'인 모델 송해나, 가수 한해에게 "오늘은 신동엽 선배님 맛집으로 갈 것"이라고 선전포고를 날렸다. 술 때문에 20kg 이상 쪘다던 조현아와 한해는 현재 다이어트 중이기 때문에 "오늘은 절대 술을 마시지 않을 것"이라 다짐하며 '술 없는 해장 맛집 투어'에 나서기로 했다. 과연 신동엽의 맛집 앞에서 그 결심이 지켜졌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세 사람은 먹으면서 자동으로 해장이 된다는 일명 '신동엽의 자동 해장 맛집'에 방문, 실제 신동엽이 먹는다는 '신동엽 코스'와 숨겨진 비밀 메뉴를 주문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이들은 한 번도 본 적 없는 이색 요리들이 쏟아져 나오자 고삐를 푼 먹방을 선보였다. 또한 신동엽의 최애 술자리인 '놀라운 토요일' 회식 멤버이기도 한 한해는 술 취한 신동엽은 '특별한 병'에 걸린다며 그의 주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과연 만취 신동엽이 걸린다는 '이 병'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이후 세 사람은 또 다른 해장 맛집을 찾아 식사를 이어갔다. 다이어트 중이라면서도 끝이 없는 이들의 먹성에 스튜디오에서는 "차라리 술을 먹는 게 (다이어트에) 낫지 않겠냐"는 의문이 제기돼 폭소를 유발했다. 세 사람의 입을 제대로 터지게 한 해장 코스도 주목된다.

또한 전현직 연애 프로그램 MC 조현아, 송해나, 한해의 솔직 100% 연애담이 공개돼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일명 '쓰레기 컬렉터'로 유명한 송해나는 남자 친구의 키스 현장을 두 눈으로 목격한 충격적인 사연을 공개했다.
여기에 조현아는 남자 친구를 위해 '이것'까지 해줬다고 밝혀 모(母)벤져스의 두 눈을 번쩍 뜨게 했다는 후문이다. 사랑 앞에 호구가 됐던 이들의 특별한 사연은 무엇일지, 먹성만큼 사랑도 넘치는 조현아, 송해나, 한해의 입담이 더욱 기대된다.


'미운 우리 새끼'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