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농협은 '전북 농촌인력중개센터 워크숍'을 열고 농촌 일손문제 등 해법 찾기에 나섰다.
23일부터 24일까지 부안 NH농협 변산수련원에서 진행하는 워크숍에는 도내 시·군 담당공무원과 농촌인력중개센터 및 공공형 계절근로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농업 인력 중개 현장의 실태를 공유하고, 제도 개선과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계절근로제도의 이해와 지자체 역할(이민정책연구원) ▲농작업 근로자 인권·노무 및 안전교육(농협중앙회·농촌진흥청) ▲도농인력중개 플랫폼 실무교육(농정원) ▲지자체 우수사례 공유(충북 제천, 전북 진안) ▲출입국관리법, 외국인등록절차 및 개선방향(전주출입국외국인 사무소)등이다.
김신중 전북도 농생명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농촌 인력중개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시·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자리"라며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