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지역 서점과 작가, 도서관이 협력해 책을 매개로 일상과 공간을 잇는 독서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열렸다. 다음 달과 12월에도 각각 1회씩 개최된다.
프로그램에는 책방공공, 여행자의 책, 나른한 책방 등 3개 동네서점이 참여했다. 서점별로는 각자 주제를 정해 도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외에도 ▲지역작가 정예림의 '붙잡는 삶의 기쁨' 강연 ▲주민 창작 작품 도서 전시전 ▲보보풍선&양말목 만들기 ▲핼러윈 조명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역 서점과 작가를 새롭게 발견하고 주민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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