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덕수궁 선원전 영역 내 구(舊)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에서 '제22회 전통건축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통건축전은 전통대 전통건축학과 학생들의 연구 논문, 설계 등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다. 올해 전시 주제는 '이어가는 이야기'다. 이번 전시에는 전통과 근대를 아우르는 건축유산 가치와 미래 활용 가능성이 담긴 졸업작품 16여 점과 창경궁 복원설계 작품들이 출품됐다.
전시는 △전통 및 근대 건축유산 연구 △전통건축 복원설계 △근대건축 활용설계 △창경궁 복원설계 등의 작품들로 구성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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