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찰청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컨퍼런스에서는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치안(AI Policing for All)'이라는 제7회 국제치안산업대전 주제에 맞춰 △AI로 신종범죄 대응역량 강화 △AI를 통한 국민안전 확보 등 연구를 소개하고 논의했다.
행사에는 경찰청과 KAIST 관계자, 펀진, S2W, 니어스랩 등 국내 AI 관련기업, 현장 경찰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도준수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은 "AI 대전환 시대에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계와의 협력이 필수"라며 "국내 최고 연구진의 발표와 현장 경찰관들과의 소통을 통해 신종범죄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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