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앱으로 언제 어디서든 투자'...농협은행, '365일 24시간 펀드투자 시스템' 도입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24 14:29

수정 2025.10.24 13:54


서울시내 NH농협은행. 뉴시스
서울시내 NH농협은행.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춰 ‘365일 24시간 펀드투자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은 영업시간이나 요일에 관계없이 모바일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펀드 신규 및 추가입금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시간 제약없이 펀드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고객의 투자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 8월 투자상품 비대면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해 디지털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 플랫폼을 도입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선해오고 있다.


이영우 투자상품 자산관리부문장은 “디지털 혁신의 본질은 기술이 아닌 고객 편의성에 있다”며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중심 금융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