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KT텔레캅 신입 공채…한화에어로스페이스·키움저축은행 경력직 모집
[파이낸셜뉴스] 한진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IBK투자증권 등이 인재 확보에 나섰다.
26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한진은 2026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물류 △택배 △글로벌 △디지털플랫폼 △경영지원 등이다. 지원 자격은 학사 이상 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로, 물류·상경·법정·인문사회·이공계열 전공자 중 영어 성적(토익 800점, New TEPS 309점, 토익스피킹 또는 오픽 IH 이상)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전형은 △서류전형 △인공지능(AI)역량검사 △1·2차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서는 오는 29일 오후 2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사업부 경력직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사업(PM·사업관리) △전략기획 △무인기(비행제어·전기계통·구조해석 등) △소형드론(군집임무계획·자동표적탐지·체계종합 등) △엔지니어링센터 △생산기술 분야다. 전형은 △서류 접수 △1·2차 면접 △신원조회 △채용검진 △처우협의 순으로 진행되며, 접수 마감은 11월 2일이다.
IBK투자증권은 2025년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본사에서는 △영업 △운영 분야, 지점에서는 △영업(PB) 직군을 모집한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로 2026년 1월 입사가 가능한 인재가 대상이며,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 △1·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접수 마감은 11월 3일 오전 11시다.
KT텔레캅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 분야는 △사업기획·운영관리 △솔루션 기획·운영관리이며,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가 지원 가능하다. 솔루션 직군은 공학계열·정보보안학 전공자를 우대하며, 인적성검사와 실무·임원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11월 2일까지다.
키움저축은행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동시 채용한다. 신입은 △여신영업, 경력은 △여신영업 △채권관리 부문을 모집한다. 여신영업은 4년제 대학 졸업(또는 졸업 예정)자, 채권관리는 전문대 졸 이상으로 1년 이상 경력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 △1·2차 면접 △최종합격 순이며, 11월 2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