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케이알은 24일 "혈당강하쌀이 인슐린 신호를 활성화하고 혈당을 낮추는 데 관여하는 미네랄 '바나듐(Vanadium)'을 함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기 이온화 바나듐 흡수 기술' 특허를 적용해 볍씨 단계에서부터 바나듐 함량을 안정화시켰다는 게 회사 측 주장이다.
특히 바나듐은 제주 용암해수에 풍부하게 함유된 희귀 미네랄로, 이를 활용한 기능성 농산물 개발이 활발하다. 대명케이알은 "벼가 균일하게 바나듐을 흡수하도록 해 품질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당뇨병은 약보다 생활습관이 중요하다"며 "혈당강하쌀은 꾸준한 식사 개선을 통한 예방 중심형 식이 관리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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