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피지컬:아시아' 김민재 "넷플릭스 출연 믿기지 않아…씨름 대표 부담"

뉴스1

입력 2025.10.24 14:52

수정 2025.10.24 14:52

씨름선수 김민재가 24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피지컬: 아시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있다. ‘피지컬: 아시아’는 한국, 일본, 태국, 몽골,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호주, 필리핀 등 8개국이 국기를 걸고 펼치는 피지컬 전쟁이다. 2025.10.2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씨름선수 김민재가 24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피지컬: 아시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있다. ‘피지컬: 아시아’는 한국, 일본, 태국, 몽골,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호주, 필리핀 등 8개국이 국기를 걸고 펼치는 피지컬 전쟁이다. 2025.10.2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씨름 선수 김민재가 '피지컬: 아시아' 출연 소감을 밝혔다.

24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하모니볼룸에서는 넷플릭스 새 예능 '피지컬: 아시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장호기 PD, 윤성빈, 김민재, 아모띠, 장은실, 최승연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 팀 리더 김동현은 비대면으로 함께 했다.

이날 자리에서 김민재는 "일단 넷플릭스에 제가 나올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지금 최근 전적에서는 씨름 선수 중에 가장 좋기 때문에 씨름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나와서 부담감도 많았었다"면서도 "형들도 말씀드렸다시피 팀전이다 보니까 제가 못하면 다 떨어지는 것이지 않나, 그래서 제가 부족한 체력적인 부분을 더 집중해서 훈련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야말로 팀전이기 때문에 팀을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지컬: 아시아'는 아시아 8개국이 국기를 걸고 펼치는 피지컬 전쟁으로 한국, 일본, 태국, 몽골,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호주, 필리핀 각각 6인, 총 48인이 출전한다. 오는 28일 첫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