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상당구 용암동 낙가천 정비사업을 통해 침수 예방과 생활환경·생태환경 개선 효과를 조화롭게 이뤄냈다는 평가다.
용암동 3877 일원 낙가천 1.06㎞에서는 둑 쌓기, 교량 설치, 산책로 정비 및 보행교 설치, 여울형 어도 및 생태 저류지 조성 등이 추진됐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내년도 소하천 정비사업 재난 특교세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소하천 정비는 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인 만큼 안정성, 환경성, 지역의 조화성, 효과성 등 다방면으로 추진해 우수사례 지자체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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