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중고등학생의 교육감 투표에 대해 "조사·검토를 진짜 진지하게 한번 해보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시민의 제안에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번 해보기로 하자"며 "중고등학생들하고 우리 현재 18세 이상하고 투표 성향이나 결과를 조사를 한번 해 보자. 대통령실에서 (하자)"고 밝혔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사실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며 " 우리가 당사자고 주체인데 왜 나이 어리다고 판단 권한을 뺐냐. 우리도 이성적 합리적 판단할 능력이 충분히 된다. 이해관계에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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