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2025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11월 1~2일 열리는 과학축제는 '미래와 함께하는 혁신도시 안산, ASV'라는 표어로 열리며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시가 주최하고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재)경기테크노파크·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과학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등으로 기획된다. 행사는 △진보·혁신하는 과학(Advance Zone) △빛나는 과학(Shine Zone) △과학의 관점(View Zone) △미래 과학(Future Science Zone) 등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한양대 ERICA캠퍼스의 88로봇위크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의 디지털교육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휴머노이드 로봇공연, 인공지능(AI)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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