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시음과 구매가 한 곳에".. 동서식품, 서울 북촌서 '카누 캡슐 테일러' 운영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26 14:02

수정 2025.10.26 14:03

동서식품 모델들이 서울 종로구 북촌에 문을 연 '카누 캡슐 테일러 in 북촌'을 소개하고 있다. 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 모델들이 서울 종로구 북촌에 문을 연 '카누 캡슐 테일러 in 북촌'을 소개하고 있다. 동서식품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서식품은 오는 11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에서 플래그십 스토어 '카누 캡슐 테일러 in 북촌'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카누 캡슐 테일러는 카누 바리스타 머신 전용 캡슐과 다른 기기 호환 캡슐 등 카누 캡슐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카누 바리스타는 지난 2003년 출시된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다.

방문객이 '카누 캡슐 테일러' 리셉션에 입장하면 담당 테일러가 매칭된다. 각자 보유한 캡슐 커피 머신에 따라 제공되는 대표 캡슐 3종을 맛보며 산미, 바디감 등 자신의 커피 취향을 기록할 수 있는 '캡슐 테일러링 노트'를 작성한다.

본인의 취향을 확인한 후 캡슐 탐색 존에서 자유롭게 캡슐을 탐색한 뒤 원하는 캡슐을 고르면 해당 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