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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경남 2025 스페셜대회, 11월7일 개최

뉴시스

입력 2025.10.24 16:45

수정 2025.10.24 16:45

남해안 230.8㎞ 자전거 대회
[사천=뉴시스]경남도 주최 '투르 드 경남 2025'에 참가한 선수들이 대회 3일차인 6일 사천시 구간을 질주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6.06. photo@newsis.com
[사천=뉴시스]경남도 주최 '투르 드 경남 2025'에 참가한 선수들이 대회 3일차인 6일 사천시 구간을 질주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6.0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도청에서 '투르 드 경남 2025 스페셜대회'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경남도체육회, 대한사이클연맹, 시군 및 경찰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투르 드 경남 2025 스페셜 대회는 지난 6월 치러진 국제도로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경남 2025'와 연계된 국내동호인 대상 도로사이클 대회다.

국내 정상급 동호인 총 27개 팀 179명이 참가하며, 11월7~9일 거제, 사천~남해, 창원에서 총 230.8㎞ 코스로 진행된다.


코스는 ▲1일 차에 거제 지세포유람선터미널을 출발해 일운면 고개정상으로 돌아오는 104.3㎞ ▲2일 차에는 사천 우주항공청을 출발해 남해 해돋이휴게소로 이어지는 84.6㎞ ▲3일 차는 경남도청과 창원광장 사이 41.9㎞를 13바퀴 순환하는 크리테리움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11월7일 오전 9시부터 거제 지세포유람선터미널에서 열리며, 종합시상식은 11월9일 오전 10시30분부터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린다.


종합시상식에서는 구간 합산 1위 선수에게 옐로우 저지(노란색 경기복)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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