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법무부는 24일 홍콩 법무부, 한국무역협회, 대한변호사협회, 한국사내변호사회, 대한상사중재원, 홍콩국제중재센터와 '제2회 한·홍콩 법무부 공동 법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7월 홍콩에서 개최된 제1회 공동 법률세미나의 후속 행사다. 한국과 홍콩의 법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과 홍콩 기업이 겪을 수 있는 법률 문제와 분쟁 해결에 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한국-홍콩간 비즈니스 교류 및 탐색', '홍콩 진출기업을 위한 분쟁 해결 가이드' 총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정홍식 법무부 국제법무국장은 환영사에서 "한국과 홍콩은 아시아 법률서비스 중심지로서 협력이 필요하며 법무부는 앞으로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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