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박준희 회장 '국가발전정책연구원 정책세미나' 공동 진행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24 18:06

수정 2025.10.24 18:07

지난 23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초청 (사)국가발전정책연구원 제96차 정책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넷방송 제공
지난 23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초청 (사)국가발전정책연구원 제96차 정책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넷방송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지난 23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초청 (사)국가발전정책연구원 정책 세미나를 최도열 연구원 회장과 함께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국가발전정책연구원 제96차 정책세미나는 '한국의 미래, 공공부문의 변화에 달려 있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임 교육감은 이날 특강에서 "외부의 힘에 의한 변화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 개혁해야 한다"면서 "공공 부문 변화의 핵심 요소는 개방성, 혁신성, 리더십으로 얼마나 개방하고 있는가, 외부의 새로운 흐름을 얼마나 빨리 받아들이는가, 내부의 영역을 얼마나 바꿔나가는가"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가 나의 주인이 될 때 자율적 혁신이 가능하다"면서 "경기도 교육청은 AI(인공지능) 기반 서술·논술형 평가시스템을 도입해 행정 부담을 줄이고 교사들이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교육의 본질을 회복해 공교육을 정상화시켜 나겠다"고 덧붙였다.


(사)국가발전정책연구원 상임위원이자 대한민국 4차 산업포럼 AI방송미디어위원장인 아이넷방송그룹 박 회장은 "우리 스스로 변화하는 것은 AI를 경쟁상대가 아닌 인간의 지능을 무한히 증폭시키는 강력한 파트너, 즉 '듀얼 브레인'으로 활용하는 데 있다"면서 "AI변화의 시대에 자신만의 세상을 창조하는 위대한 여정"이라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