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 남구 학성중학교가 구글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해 울산에서 두 번째로 ‘구글 교육 인증학교(Google for Education Reference School)’로 지정됐다.
‘구글 교육 인증학교’는 구글을 활용해 교육 현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학교이다.
울산교육청은 이를 기념하고자 현판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학성중은 ‘구글 교육 인증학교’ 지정을 위해 한정된 예산 속에서도 창의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20개 학교와 협력해 불용 처리 예정인 노트북 150대를 무상으로 기증받고, 크롬북 운영체계(OS)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교육 자원의 선순환을 이끌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하는 혁신적인 모형을 구축했다.
국어 수업에서는 ‘방 탈출 게임’ 형식의 구글 설문 활동을 도입해 학습 흥미와 문제 해결 능력을 동시에 높이는 등 창의적인 교수법을 적극적으로 개발했다.
또한 학성중에는 구글 공인 교육 전문가 ‘레벨 1(L1)’ 자격 44명, ‘레벨 2(L2)’ 자격 18명, 구글 공인 트레이너 8명, 제미니(Gemini) 공인 교육전문가 1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교내 혁신을 넘어 울산지역 교사 대상 연수를 주도하며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울산 미래 교육 박람회’에서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학성중의 교육적 성과가 지역 교육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김영민 교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미래 교육에 대한 학성중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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