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24일 오후 9시 50분께 경기 화성시 정남면 괘랑리 한 2층짜리 폐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연면적 375㎡ 크기 공장 건물 1개 동 가운데 약 150㎡가 타고, 집기비품 등이 소실되는 등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27대와 인력 81명을 투입해 오후 11시 13분 화재를 모두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