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방

박정희 장손·박근혜 조카, 27일 해병대 자원입대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25 16:25

수정 2025.10.25 16:25

박지만 회장 큰 아들
해병대 사령부는 해병대 특수수색대대와 1·2사단 수색대대가 지난 4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 산악종합훈련장과 황병산 일대에서 '25년 동계 설한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뉴시스
해병대 사령부는 해병대 특수수색대대와 1·2사단 수색대대가 지난 4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 산악종합훈련장과 황병산 일대에서 '25년 동계 설한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손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조카인 세현(20)씨가 해병대에 자원입대한다.

24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유학 중이던 세현씨는 오는 27일 경북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해병대 병사 1323기로 입대한다.

세현씨는 해병대 수색대를 지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수임무를 맡고 있는 만큼, 훈련 강도가 높아 '해병 중 해병'으로 꼽힌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의 아들 박지만(67) EG 회장은 슬하에 4남을 뒀다.

차남은 11세고, 3남·4남은 각각 10세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