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만 회장 큰 아들
[파이낸셜뉴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손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조카인 세현(20)씨가 해병대에 자원입대한다.
24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유학 중이던 세현씨는 오는 27일 경북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해병대 병사 1323기로 입대한다.
세현씨는 해병대 수색대를 지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수임무를 맡고 있는 만큼, 훈련 강도가 높아 '해병 중 해병'으로 꼽힌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의 아들 박지만(67) EG 회장은 슬하에 4남을 뒀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