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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눈 질환 고백…"망막색소변성증으로 라식·라섹 수술도 못 해"

뉴스1

입력 2025.10.26 01:07

수정 2025.10.26 01:07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 쯔양이 눈 질환을 고백했다.

25일 오후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먹방 유튜버 쯔양이 출연해 방송 이후 달라진 근황과 시력 문제로 겪고 있는 고충을 솔직하게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쯔양은 3개월 전 출연 당시보다 구독자 수가 1220만 명에서 1260만 명으로 늘었다는 소식에 출연진의 놀라움을 샀다.


쯔양은 "전참시 나가고 나서 주변 반응도 너무 좋았고 조회수도 확 늘어서 많이 놀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유병재는 "지난 방송 이후 해명 영상을 올리셨던데?"라고 묻자, 쯔양은 "저는 그냥 일상이어서 몰랐는데 안경알이 엄청 무거워서 계속 내려가서 (콧볼에) 걸치고 먹은 건데 '귀여운 척하냐?'는 반응이 있어서"라며 해명 영상을 찍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쯔양은 "눈에 불치병이 조금 있는데 망막색소변성증이라 라식이나 라섹 수술도 못 한다"며 "안경을 새로 맞췄는데도 흘러내린다"라며 불편함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