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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다 나가" 윤정수♥원진서, 카메라 앞 과감 애정행각

뉴스1

입력 2025.10.26 08:54

수정 2025.10.26 08:54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조선의 사랑꾼'에서 트럭에 함께 탄 윤정수, 원진서(개명 전 원자현)가 신혼부부의 달콤함을 보여준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꿀 떨어지는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며 어디론가 향하는 윤정수, 원진서 커플이 포착된다.

이날 윤정수는 아내와 트럭을 타고 어딘가로 향하던 중 "여보, 꿀!"이라고 원진서의 표정을 단속하며 "이거 방송에 다 나간다"라고 경고했다. 이에 원진서는 "그래도 좋다, 괜찮다"라며 꿀 떨어지는 눈빛을 거두지 않았다.

이때 그 곁에는 트럭 운전기사가 초연한 표정으로 모든 걸 견디고 있었다.

윤정수는 "아직 신혼이어서 이 상황을 로맨틱하게 여기는 것 같다, 여기는 처음부터 '여보'를 너무 잘한다"면서 은근히 자랑했다.
그러자 트럭 운전기사는 "저번에 방송 보니까 뭐, 3단 여보도 있으시다고"라면서 '조선의 사랑꾼' 애청자임을 드러냈다. 여기에 호응한 원진서는 윤정수에게 '3단 여보'를 선보였고, 이에 트럭 운전기사는 "거기서는 안 하시더구먼"이라며 웃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윤정수, 원진서의 이야기는 2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